두날개선교회측, 합신 이대위의 공청회에 대한 설명회 개최
합신측 이대위는 지난 5월 두날개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는데, 그것은 무리수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두날개 대표 김성곤 목사의 소속 교단인 예장합동이 합신측에, “김성곤 목사에 대한 조사를 중지해달라” 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고 합신측 ‘치리위원회’ 도 공청회 개최를 만류했으며, 당사자인 김성곤목사도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수정하고 고쳐가겠다” 고 까지 밝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신이대위는 공청회를 강했했던 것이다. 오늘 설명회에서 ‘두날개 공청회를 통해 드러난 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문제에 대한 분석’ 을 주제로 발표한 박기성목사(예장 합동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는 이에 대해 “한 마디로 대국민 사기극” 이라고 일축했다. 박 목사는 합신 이대위 측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반했다. 특별히 ” 두날개가 담임목사를 절대화 한다” 는 주장에 대해서는 “두날개가 담임목사가 예수님의 제자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고 교육하면서, 합신이대위가 근거로 제시한 교회의 경우 빈야드나 · 신사운동을 바탕으로 두날개를 적용했기 때문에 갈등을 유발시킨 사례라고 했다. 또한, “두날개는 기존 교회를 변질된 교회라고 한다” 는 주장에 대해서는 ‘자의적으로 풀이한 것’ 이라고 했다. 합신이대위가 지적한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교회” 223 페이지에 따르면 김성곤 목사는 기존 교회를 매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 전하며, 또한 복음이 철학적으로, 율법적으로, 혹은 자의적으로 변질된 교회가 많습니다” 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박 목사는”합신과 이대위는 한국교회앞에 사과함이 옳다” 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이번 제100회 총회를 앞두고 기쁨과 감사의 성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이어서, 김성곤 목사가 ‘합신 이대위 공청회에 대한 입장’ 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50여개국 1만5천의 교회가 두날개 컨퍼런스에 참여 했으며, 6천여 교회가 집중훈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또 두날개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많은 교회를 변화시키고, 세계 각국의 교회를 도우며, 선교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 20년 임상을 거치고 18명 신학교수의 검증도 받았다고 했다. 김성곤 목사는 ‘두날개 사역을 통해 한국과 세계 교회를 겸허히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하다” 며, 저는 신학자가 아니라 목회자로서, 저의 부족한 면이 지적될때마다 금변하는 교회 상황에서 언제든지 주저하지 않고 수정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이라고 했다. |
국제선교문화신문, http://m-news.kr/bbs/board.php?bo_table=hot&wr_id=99, (201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