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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시작해 18년간 매년 열린 두날개국제컨퍼런스가 올해도 막을 올렸다. 풍성한교회와 (사)두날개선교회가 주최한 ‘2019두날개국제컨퍼런스’가 지난 1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주강사인 김성곤 목사는 6차례에 걸쳐 주제말씀을 전하며, “세속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교회가 복음의 절대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 시간은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 담임, 중앙예닮학교 이사장)가 ‘JESUS FIRST’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에게 도전을 주었고, 팀 쉐리단 박사(캐나다 메이플리지교회 담임, 리디머대학교 교수 역임)는 ‘선교적 정체성 회복’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은혜를 더했다. 그리고 서형련 사모(풍성한교회 여성슈퍼디렉터)는 ‘행복한 여성사역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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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0여 개국 1만6천여 교회가 컨퍼런스를 다녀갔으며, 참가자는 5천여 명의 해외 선교사 및 현지인 사역자들을 포함하여 7만 여명에 달한다.
주최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건강한 교회의 큰 그림을 보았다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두날개 집중훈련을 통해서는 단계별로 전도, 정착, 양육, 훈련, 재생산의 프로세스에 목회자와 선교사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가하여 훈련받게 된다”면서 “특히 20여년의 임상과 신학적 검증을 거쳐 2014년에 새롭게 공개된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으며, 2015년에는 청소년과 어린이 두날개프로세스 교재가 새롭게 발간되어 전 세대를 세우는 사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 후속조치인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제6기 집중훈련’이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번에 걸쳐 풍성한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가장 먼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도’를 주제로 집중훈련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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