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두날개 필리핀 아웃리치 참가소감
◆일산 한사랑교회 방영혁 담임목사
아웃리치는 복음의 열정과 담대함을 무장시키는 현장임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영혼들을 가는 곳마다 예비시켜 주심을 보면서 지금이야말로 성령으로 말미암은 영혼 대추수 기간임을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연합선교의 아름다운 역사를 경험하고, 교회간의 목회적 교제, 선교적 연합은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목회의 지향점이 선교임을 확인했습니다. 일꾼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단기선교사 파송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1년에 한 명 이상을 보내도록 애쓰겠습니다.
◆고흥 녹동제일교회 김용희 담임목사
이번 아웃리치는 참으로 유익하였고 보람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 생애의 사명을 다시 보게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그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웃리치 기간은 하나님의 비전이 우리 눈앞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위대한 비전이 신실한 사역자와 단기선교사들을 통해,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의 비전을 새롭게 갖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교회를 세워나갈지 새롭게 다짐하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에 쓰임받는 사역자들의 영광스러움을 보았습니다. 비록 힘들기도 하고 때론 지치기도 하겠지만 사역에 대한 보람과 기쁨이 그 모든 상황들을 능히 이기게 할 줄 믿습니다. 이 귀한 사역을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역에 수고하는 여러 스탭들에게 감사합니다. 이 귀한 기회가 헛되이 자나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 큰숲맑은샘교회 김대현 담임목사
그 어떤 상황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복음 하나 들고 성령의 능력만을 의지하여 해나가는 선교는 주님의 피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선교는 주님의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 그 결과는 놀라운 가치의 열매맺음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 했습니다. 담임목사인 내가 가야만 보낼 수 있고 심지어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선교의 설렘을 교회 가족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아웃리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어 감사했고, 단기로 헌신한 지체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감격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게 된 아웃리치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야 세계 선교에 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영광스런 주님의 십자가 언저리만이라도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선교를 통해 교회에 더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헌신된 선교사님께도, 두날개 선교회에도 감사드립니다. 결론있는 선교를 위해 힘을 다하는 교회 될 것을 기도하고 결단합니다.
◆광주 드림교회 주영찬 담임목사
처음 참석한 아웃리치는 단지 목회를 위한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의 선교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날개선교회, 선교사님들의 선교 마인드, 전략에 감동받았습니다. 치밀하게, 꾸준하게,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이곳에 청년들을 보낸다면 비전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교회 청년들에게 독려하고 교회 분위기를 실제적 선교사 파송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심했습니다.
◆창원 풍성한생명교회 이민정 단기선교사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더 많은 은혜와 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같은 팀원 중에서 믿지 않는 가정에서 혼자 믿음 생활을 하다가 이번 아웃리치에서 단기선교사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웃리치 기간 동안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캐나다 토론토은평교회 최예빈 셀리더
저는 이번 아웃리치에 전혀 기대하지 않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웃리치의 모든 것은 나의 기대를 초월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서 성령님을 의지하며 사역할 힘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캐나다에 돌아가서도 이것을 잊지 않고 동역자들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은평교회 윤선영 셀리더
이번 아웃리치에서 앞으로 제가 아떤 일들을 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막연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이제 실제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전도가 체질이 되는 충성된 종이 될 것입니다. 나를 먼저 구원하셔서 나를 통해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만 풍부교회 민재원 형제
영적으로 정말 갓난 아기에 불과했던 제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이번 아웃리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교회에서 건강한 동역자들과 함께 아웃리치를 경험하면서 저까지 건강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연합선교’의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언컨대 아웃리치는 성령님께서 가장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사역의 생생한 현장입니다.
◆서울 서부교회 윤은이 셀리더
한국에서는 전도를 하려고 하면 거절부터하는 사람들로 인해 전도는 은사가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웃리치 기간을 통해서 내 안에 있는 전도 능력의 회복함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나는 복음의 빚진 자이며 내가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제 한국에 가서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혼을 위해서 주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소망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서울 예수사랑교회 백지훈 셀리더
이번 아웃리치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제 자신이었습니다.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고, 그 역사의 중심에 한 점을 찍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제는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복음을 위해 살 것을 셀가족들에 당부하며 선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그러지 못해 부끄러웠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복음이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이 땅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믿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두 눈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웃리치는 복음의 능력입니다.
◆서울 예수사랑교회 남태웅 부목사
5박 6일 간의 일정동안 있었던 하나님의 일하심은 글로 다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깊고 놀라우셨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복음의 능력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내가 앞으로 전해야 하는 복음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금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작정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산 예닮교회 심옥경 권사
아웃리치 전, 먼저 기도로 준비하면서 기도가 쌓일수록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예비된 영혼을 준비하고 일하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었기에 두려움 대신 기대와 설렘으로 아웃리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현지에서 양육과 제자훈련을 통해 인턴과 셀리더가 세워지고 인도로 파송되는 마리온 선교사를 보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헌신이 열매 맺는 거 같아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준비하며 기도하던 모든 것에 응답해 주시고 이끄시고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나의 남은 생애가 주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도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고흥 녹동제일교회 박상용 장로
열방을 꿈꾸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의 비전을 갖고 실현시키고 있는 선교사들의 결단과 열정을 보고 또 배웠습니다. 이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에 다시 한 번 도전 받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체험을 하고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시지 않았다면 영적으로 나는 필리핀 거리의 가난한 아이들보다 더 비참했을 것입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복음의 빚진 자로서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인천 벧엘교회 박소미 자매
이번 아웃리치에 참석하면서 머리에만 있던 비전이 가슴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땅에 얼마나 복음이 필요한지, 또 아버지께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원하시고 갈망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 땅에만 매여있던 저의 신앙이 열방으로 트여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또 열방에서도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을 잊지 않고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남양주 온세교회 김형조 자매
모태신앙임에도 평소에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를 잘 못했습니다. 그저 스스로의 신앙과 봉사에만 치중하며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현지인들이 영접하는 것을 보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내가 입을 열고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그 이후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복음전파, 영혼구원은 나의 사명이었습니다. 복음전파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부산 풍성한교회 전복희 셀리더
20여 개의 두날개 교회들과 연합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린 5박6일은 돌아보면 모두 은혜입니다. 모든 아웃리치 팀들은 밖으로는 영혼구원의 기쁨으로, 안으로는 믿는 자의 연합으로 정말 그곳이 천국인 것 같았습니다. 아웃리치 시작부터 제 안에서도 소망이 싹텄습니다. 행복한 모습의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저도 그 자리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둘러가지 않고 직진으로 달려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그 기도에 응답해주신 아웃리치였습니다. 제가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직진할 것입니다.
◆필리핀 마닐라두날개교회 Mariel Retonel 셀리더
이번 아웃리치에서 저는 행복을 봤습니다. 아웃리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끝없이, 힘차게 전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것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선교사로서, 기독교인으로서 제 자신의 성장을 아웃리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필리핀 마리끼나두날개교회 Angelie L. Mendigorin 셀리더
하나님 한 분만으로 저에게는 충분합니다. 저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고 계시고, 그것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하나님께서 가득히 부어주시는 사랑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